“미용산업 지원예산 확보 1차 관문 넘었다”
“미용산업 지원예산 확보 1차 관문 넘었다”
  • 배소정 기자
  • 승인 2024.07.08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월 9일 국회 보건복지예결소위 18억 통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가 지난 11월9일 미용산업 지원예산 18억원을 통과시켜 예산확보를 위한 1차 관문을 넘었다. 

예결소위를 통과한 미용산업 지원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개최해오고 있는 IKBF 대회와 미용교육 사업 지원으로 15억원, OMC 국가대표 세계대회 출전지원 3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 확보와 관련해 미용계 일각에서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예산 편성에 아무런 도움이나 노력의 흔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미용사중앙회의 역할을 평가절하하고 있지만, 일부에서 주장하는 이러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산안이 통과되기까지는 지난 대선당시 대한미용사회는 여야 양당에서 다양한 경로로 지지선언 요구를 받았으며, 미용계 현안인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을 통한 예산 지원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강력하게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지난 10월19일 대통령실을 방문해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면담을 통해서 IKBF 대회지원 예산으로 8억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으며, 10월26일에는 종로구 국회의원인 최재형 의원을 종로구지회 임원들과 함께 만나서 8억원 예산 편성 협조를 요청해  지원 약속을 받았고 실제로 최재형 의원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 10억원 편성을 요청했고 복지부가 수용했다. 11월3일에는 한임석 부회장이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상임위 의장에게 협조를 구하고 보건복지위원인 서정숙 의원에게 예산확보를 위한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중앙회 사무처는 서정숙 의원실과 최재형 의원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세 곳에 미용산업 지원예산 관련 서류를 긴박하게 제출한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IKBF 개최· OMC 국가대표· 미용교육 사업 지원 예산으로… 

이에 더해 본회 고문인 최영희 의원도 지난 10월18일 전북도지사배 격려사에서 OMC 국가대표 지원금으로 3억원을 확보하려고 노력 중임을 밝혀 대회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중앙회가 보건복지부에 요청한 10억원의 예산에 최영희 의원이 국가대표 지원예산 3억원과 함께 5억원을 증액시켜 18억원이 일단 보건복지위 예결소위를 통과했다. 

그동안 미용산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은 지난 이명박 대통령 재직시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에서 미용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해, 첫해 9억원을 확보해 보건산업진흥원이 뷰티아카데미 교육사업, 공동브랜드 본연애 런칭, K-뷰티 해외진출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으나 효과를 내지 못해 실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를 통과했을 뿐이어서 앞으로 국가 예산안 확정하기 위해서는 많은 절차가 남아있어서 18억원이라는 금액이 어떻게 지원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

대한미용사회 김홍백 총장은 이번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 예산안 통과와 관련해서 “정부 예산은 국가 예산안 확정 절차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확정 된다”고 설명하면서 이미 시도지사배는 수년 전부터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어 중앙회가 개최하는 IKBF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 명분은 충분히 확보됐다고 주장했다. 

미용산업 지원예산 확보 미용계 전체 힘 합칠 때

한편 이번 보건복지위 예결소위 예산안 통과와 관련해서 미용계 매체도 아닌 정체불명의 저널인뉴스라는 매체의 기사가 전국 대의원에게 발송돼 마치 미용산업 예산확보를 두고 중앙회와 최영희 의원간 갈등이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어 중앙회는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중앙회 서영민 홍보국장은 “미용산업 예산확보는 미용사회 뿐만 아니라 모든 미용계 사람들이 목말라하는 사안으로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 왔던 내용인데 중앙회가 아무런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는 보도는 미용계 갈등을 부추기는 악의적인 왜곡보도”라며 미용인들이 듣지도 못한 매체에 미용기자가 기사를 올려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뜻있는 매체와 미용계 인사들은 아직 미용산업 지원예산 확보까지는 어려운 과정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미용사 출신 최영희 의원을 비롯 대한미용사회가 여야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라는 것이 중론이다.

대한미용사회 이선심 중앙회장은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미용계가 열망하는 미용산업 지원예산 확보를 위해서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갖고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노력하겠다”며 예산확보 의지를 다졌다. 


 

 

 

 

 

 

 

 

 

 

 

 

 

 

 

출처 : 장업신문

윤강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